PC방에서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블루스택3’ 및 ‘미뮤’ 앱플레이어가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AxE>를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블루스택스(대표 로센 샤르마)는 오는 28일까지 피카에서 서비스하는 블루스택3에서 <AxE>를 구동하는 모습을 인증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매일 3명씩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 3만 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블루스택스 공식 카페에 마련된 ‘액스’ 게임 게시판에 [2탄 이벤트 참여]라는 말머리를 제목에 붙이고, 블루스택3에서 <AxE>를 즐기는 모습을 찍어 올리면 된다.
또 다른 앱플레이어 미뮤는 <AxE>의 전투 장면을 캡처해 주요 게임 커뮤니티에 인증 시<AxE> 게임 쿠폰과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뮤를 통해 <AxE>를 즐기는 모습을 스크린샷으로 찍어 각종 게임 커뮤니티 관련 게시판이나 블로그에 등록한 다음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URL을 남겨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AxE>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 3만 원권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AxE> 출시 초기에 호환성 이슈가 있었던 미뮤는 지난 12일자로 3.3.1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서 Unity기반 게임과의 호환 문제를 해결했다. 새로운 버전에서도 여전히 불안정한 유저는 그래픽 설정에서 ‘스피드모드(DirectX Beta)’를 선택하면 게임 본래의 정상적인 그래픽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신작 모바일게임 유저 확보를 위한 이번 앱플레이어 간의 프로모션 경쟁은 더 많은 유저들이 모바일게임을 PC에서 즐기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PC방을 찾는 고객들이 앱플레이어를 사용하는 빈도를 늘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향후 PC방에서 부가 콘텐츠로서의 입지를 점점 더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