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중앙회장 김병수, 이하 인문협)가 오는 9월 18일부터 수도권 지역 PC방을 대상으로 한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인문협은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와 공동으로 진행한 ‘제1차 PC방 보호정책 및 윈도우 정품화 캠페인’을 토대로 신규 PC방, PC방 양도양수 매장, PC 전체 업그레이드 시에 한하여 처음사용자용 OEM 윈도우 Pro를 탑재한 PC를 구매하는 것이 PC방 업계 표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8월 22일 체결한 ‘PC방 보호와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라 한국MS는 기존 PC방 매장에 한하여 1년간 PC방 대상 윈도우 단속을 자제하고 추후 1년 후에는 다시 협의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제1차 PC방 보호정책 및 윈도우 정품화 캠페인’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PC방 업주를 위해 △‘PC방 보호와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의 주요내용 및 향후 세부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 △윈도우 및 보안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된다.
먼저 수도권 지역 PC방 업주를 대상으로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MS 인증서 및 교육이수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인문협 김병수 중앙회장은 “MS 윈도우 문제로 인해 더 이상 고통받지 않으며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므로 ‘제1차 PC방 보호정책 및 윈도우 정품화 캠페인’에 참석하지 못한 PC방 업주는 이번 캠페인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여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PC방 보호와 지킴이 캠페인’에는 지난 ‘제1차 PC방 보호정책 및 윈도우 정품화 캠페인’에 참석한 PC방 업주는 참석하지 않아도 되며, 현재 사용 PC 교체 전까지 보호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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