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대비 파격적인 가격으로 기업, 관공서, 도서관, PC방 겨냥
앞으로도 높은 가성비를 갖춘 양질의 PB(Private Brand) IT상품 꾸준히 출시 예정

인터파크가 모니터 전문 업체 프리즘코리아와 손잡고 자사의 브랜드를 내건 PB(Private Brand) 모니터를 출시해 주목된다.

인터파크가 새롭게 발표한 ‘인터파크 i-Monitor MOON 2K’ 모니터는 16:9 와이드 비율의 27형 화면에 QHD(2,560×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봐도 색상이나 명암의 왜곡되지 않는 특징을 지녔다.

또한, 테두리를 최소화한 ‘제로 베젤(Zero Bezel)’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메탈 스탠드를 매치시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눈 건강을 위한 ‘플리커 프리(Flicker-Free)’ 기능과 ‘로우 블루라이트(Low Blue light)’ 기능을 채택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해 입력단자로 HDMI, DP(Display Port), DVI를 모두 갖췄다.

이런 충실한 제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저렴한 가격도 특징이다. 인터파크는 유명 브랜드는 물론 동급 저가 모델들 대비로도 저렴한 편에 속하는 이 PB모니터(무결점)를 선착순 300명에게 199,000원에 판매하고 사은품으로 고급 HDMI 케이블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인터파크 스마트디바이스팀 이지현 팀장은 “인터파크 i-Monitor MOON 2K는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용으로 최적화된 화면 크기와 해상도를 갖추고 있어 기업체나 관공서 등에 특히 매력적인 제품으로, 향후 다양한 시리즈를 추가로 출시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번처럼 우수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불안정한 AS로 인한 불안감을 말끔히 해소한 스마트 기기들을 꾸준히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QHD 모니터의 PC방 파급력은 그리 크지 않겠지만, IT 분야에서 유명 브랜드의 PB 상품이 나왔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PC방, 기업, 관공서, 도서관 등을 겨냥해 가성비 높은 PB 상품을 기획한 인터파크가 다음에는 어떤 제품을 내놓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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