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레드(대표 김대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AxE(액스)>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월 7일 밝혔다.

지난 8월 17일 사전예약에 돌입한 <AxE(액스)>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양 진영 간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다룬 모바일 MMORPG다.

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진영 간 실시간 전투인 ‘분쟁전’과 다양한 각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카메라 시점 등 온라인게임을 방불케 하는 <AxE(액스)>만의 특징들을 내세워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AxE(액스)>는 삼성전자와 협업 하에 VULKAN을 적용하여 그래픽 최적화에 힘썼다.

게임 출시를 앞두고 <AxE(액스)>의 공식카페는 회원수 15만 명을 넘어서며, ‘연합’과 ‘제국’ 진영별 캐릭터를 비교 분석하거나 길드 홍보 등 게임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유저들의 기대감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편, 넥슨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희선이 출연한 <AxE(액스)> TV광고 사전예약 영상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사전예약 영상에는 최근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김희선이 “선택의 시간은 곧 끝나”라고 말하며 게임 출시 임박을 알리는 동시에 기대감을 자아내는 모습이 담겨있다.

넥슨은 9월 14일 <AxE(액스)>의 안드로이드 OS버전과 iOS버전을 동시에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며, 11일까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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