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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역대급 프리시즌 준비 중

2017년 09월 05일 화요일 문승현 기자 press@ilovepcbang.com

신규 룬 시스템 적용, 소환사 레벨 제한 폐지
IP와 파랑 정수 통합, 보상 시스템 개편
기존의 PC방 프리미엄 혜택 개편도 불가피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프리시즌 기간에 진행될 업데이트를 통해 역대급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프리시즌 돌입을 반년 가까이 앞둔 지난 5월부터 2018 시즌에 대대적인 변화가 있을 것임을 암시해왔다. 챔피언 셋팅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룬 시스템’ 개편을 예고하고, 그 구체적인 내용을 매월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한 바 있다.

‘룬 시스템’은 <LOL>의 근간이 되는 부분이므로 개편이 완료되면 대격변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2일에는 ‘소환사 레벨 제한 폐지’ 및 ‘IP와 파랑 정수 통합’ 업데이트가 이번 프리시즌에 적용됨을 알렸다.

우선 새롭게 적용될 ‘룬 시스템’은 기존의 특성 시스템과 룬시스템이 통합된 형태로 개편된다. 라이엇게임즈는 ‘룬 시스템’ 개편의 목적을 이원화된 챔피언 셋팅을 보다 간결하게 바꾸고 플레이어의 개성과 전술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룬은 공격 속도, 방어력, 마법 저항력 등 유저가 챔피언에게 능력치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면 반대로 신규 룬은 능력치의 지분을 줄이고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플레이 스타일 부각에 더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신규 ‘룬 시스템’은 이달 내 PBE 서버에 적용되며 룬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때문에 기존의 IP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라이엇게임즈가 <LO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일, 프리시즌 때 변경될 IP 획득 및 보상 시스템을 소개한 것도 이 때문이다.

라이엇게임즈는 IP 획득과 보상 시스템 그리고 소환사 레벨 시스템은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근본적인 시스템이지만 고질적인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중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번 프리시즌에는 IP와 파랑 정수가 통합되고 전리품 보상 하향 조정, 그리고 소환사 레벨 시스템도 크게 변경된다.

우선 IP와 파랑 정수가 하나의 통화로 통합돼 소환사 레벨, 보상, 전리품이 서로 연계되도록 변한다. 기존의 IP 시스템은 IP를 모으면 룬 구입에 사용하기 급급해 챔피언 구입이 지체된다. 또한 신규 유저 유입이 저해되고 반대로 기존 유저는 대량을 IP를 쌓아두게 된다. 신규 통화를 사용하면 상점에서 원하는 챔피언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으며, 상점과 전리품 시스템이 직접 연계되어 보상을 사용할 때 선택의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또한 전리품 보상도 하향된다. 최근 명예 시스템 변경 및 이벤트 등으로 더 많은 파편을 더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이에 프리시즌에는 모든 종류의 파편에서 추출한 정수의 상대적 가치가 하향 조정된다. 단 전리품 상자 하나에서 물품을 두 개 얻을 수 있는 ‘액운 방지 기능’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30레벨로 제한되었던 기존의 소환사 레벨이 확장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소환사 레벨이 오를 때마다 보상을 지급함으로써 햐향된 보상을 상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30레벨 이전까지는 챔피언 및 파랑 정수 획득과 관련한 보상이 주를 이루고, 그 이후에는 감정표현 등 전용보상이 주를 이뤄 신구 유저 모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OL>이 준비하고 있는 프리시즌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PC방 혜택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PC방 프리미엄 혜택은 ‘모든 챔피언 사용 가능’, ‘IP 20% 추가 획득’, ‘PC방 리그 참가’ 총 3종이다. 이중 마지막 PC방 토너먼트를 제외한 인게임 혜택 2개는 가치 하락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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