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레이(대표 이관우, 이하 슈퍼플레이)가 개발한 ‘페이커 에디션’이 오는 8월 26일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섬머’ 결승전에서 선출시된다고 밝혔다.

‘페이커 에디션’은 기존 MD와 차별화된 컨셉인 팝 아트(Pop Art) 형태의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총 5종 상품으로 기획됐다.

슈퍼플레이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시도한 선수 브랜딩 ‘페이커 에디션’은 이미 지난 7월 26일 차이나조이에서 해외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30분만에 약 1500여만 원 상당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증명 해냈다.

특히, 이번에 국내에서 출시되는 ‘페이커 에디션’은 2017 LCK 섬머 결승전 내에서 한국이스포츠협회(이하 KeSPA)와 슈퍼플레이의 공동 MD 부스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슈퍼플레이 이관우 대표는 “한국은 이스포츠 강국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구단 브랜드 상품이 없었다”고 말하며 “페이커 에디션을 시작으로, 한국 구단과 선수들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플레이는 LCK 섬머 결승전이 열리는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롱주게이밍 유니폼과 응원 타올을 함께 판매할 예정이며, 당일 페이커 에디션은 현장에서 선착순 500명에 한정 판매를 통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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