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브랜드 커세어(지사장 박재천)가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 ‘락스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한다. 프로게이머와 함께 게이밍 기어로서의 성능을 알려나가겠다는 취지다.

향후 락스 타이거즈는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커세어의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를 독점 사용하게 되며, 이를 시발점으로 한국 이스포츠 업계에 커세어의 이름을 알리는 데 앞장설 전망이다.

이번 공식 후원에 대해 커세어 게임 마케팅 매니저인 로렌 프레모(Lauren Premo)는 “새로운 변화에도 거듭 최고의 실력을 증명해온 락스 타이거즈에 자사의 제품을 협찬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커세어는 락스 타이거즈의 선수와 조직의 성장에 기꺼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락스 타이거즈의 사무국장 남궁일남(Eliot Namgung)은 “락스 타이거즈는 커세어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커세어가 게이밍 기어에 쏟아 부은 열정과 노력을 익히 알고 있기에 우리 팀이 커세어의 명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며 “락스 타이거즈는 게이밍 기어가 이스포츠 선수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커세어 제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게임 및 이스포츠 업계에서 커세어의 밝은 미래를 전적으로 믿고 전폭 지지한다”고 밝혔다.

락스 타이거즈는 지난 2016년부터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에 참가해 ‘2016년 LCK’와 ‘2016년 월드 챔피언십’에서 화려한 선수진으로 큰 이목을 끌었으며, 올해는 커세어 제품으로 더 나은 결과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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