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오프라인 행사인 ‘아이스 썸머 페스티벌’의 사전 참가 신청을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출시된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의 출시를 기념하고, <하스스톤>을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 홍대에 위치한 ‘aA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신규 확장팩의 배경이 되는 노스렌드의 한기 서린 얼음왕관 성채와 유쾌하고 아늑한 선술집을 테마로 꾸며지며 얼음과 불의 교향곡이 잘 조화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객은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과 함께하는 덱 상담소, 플레이어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와글와글 하스스톤’, 그리고 유명 스트리머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스트리머 대전 등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와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아이스 썸머 페스티벌’ 중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초청된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네이버와 트위치의 이벤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을 한 번 이상 플레이하면 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8월 23일부터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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