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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광축 키보드 열풍 일으킨 ABKO K660 축교환 완전방수 게이밍 카일 광축

月刊 아이러브PC방 8월호(통권 321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17년 08월 25일 금요일 김종수 기자 itman@ilovepcbang.com

무한동시입력 기능과 독특한 키감으로 PC방 고객들을 매료시킨 기계식 키보드의 뒤를 이어 광축 키보드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물속에 담가 놓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방수 성능과 적외선 사용으로 한층 정밀해진 키 입력, 자가 수리가 용이한 개별 축 교환 기능 등을 자랑하는 이 적외선 스위치는 기존 기계식 키보드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내구성과 수명을 대폭 향상시켜 PC방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장점이 많은 광축을 주목한 앱코는 기존 스테디셀러 K660시리즈의 하우징에 새로운 광축을 접목한 ‘ABKO K660 축교환 완전방수 게이밍 카일광축(이하 ABKO K660 카일광축)’을 내놓고 PC방 게이밍 키보드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 보급형 기계식 키보드에 버금가는 5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ABKO K660 카일광축 키보드를 자세히 살펴봤다.

스테디셀러 K660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외형
적외선 센서 기반의 카일 옵티컬 스위치(Kailh Optical Switch)를 채택한 ABKO K660 카일 광축 키보드는 지난해 레드와 옐로우 두 가지 컬러로 출시돼 PC방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ABKO HACKER K660 시리즈의 하우징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모던한 느낌의 블랙컬러가 새롭게 추가돼 선택의 폭이 좀 더 넓어진 이 제품은 기존 단색 LED 대신 열마다 빛깔이 다른 레인보우 LED를 채택하고 이펙트를 13가지로 늘려 더욱 화려해졌다. 또한 스페이스바가 길어 게임하기에 좋은 104키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LED를 투과하는 키캡에 영문과 한글 폰트 모두 이중사출 방식을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정확성과 뛰어난 방진방수 성능을 겸비한 카일 광축
K660에 적용된 카일 광축 스위치는 스위치와 센서가 분리된 구조다. 먼지 유입으로 인한 고장을 방지하는 방진 스위치가 눌릴 때마다 PCB에 부착된 IR 센서에 간섭하는 형태로 신호를 발생하는 이 구조는 고장률이 낮고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위치 교환도 자유로워 오랜 사용으로 키감이 무뎌진 키만 따로 교체할 수 있다.

따라서 광축 키보드는 스위치 자체의 내구성 보다는 PCB의 내구성이 더욱 중요한데, ABKO K660 카일 광축 키보드는 PCB에 얇은 보호막을 한 겹 덧씌우는 효과의 나노코팅을 적용함으로써 오랜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식은 물론 음료나 물 등이 내부 PCB에 직접 유입되는 침수 사고에도 끄떡없는 방수성능을 구현해 PCB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게이밍 키보드로서의 탄탄한 기본기
약 8,000만 회의 키 내구성을 지닌 카일 광축은 0.2ms의 빠른 반응 속도와 더불어 기존 기계식 스위치 대비 45% 더 빠른 재입력을 자랑한다. 이런 카일 광축을 채택한 ABKO K660 카일 광축 키보드는 초당 1천 회의 신호 전달이 가능한 1,000Hz 폴링레이트와 N키 롤오버(무한동시입력)까지 지원함으로써 게이밍 키보드로서의 탄탄한 기본기를 구현했다.

또한 키캡 높낮이를 달리해 타건 시 피로감을 낮춰주는 스텝스컬처2 디자인과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높낮이 받침대를 기본 적용해 오랜 시간 좀 더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으며, 시프트나 스페이스바와 같은 길이가 긴 키의 축 뒤틀림을 방지하는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적용해 더욱 안정적인 입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PC방 니즈에 부합하는 패키지 구성 돋보여
탁월한 방수 성능 하나만으로도 PC방의 환영을 받기에 충분한 ABKO K660 카일 광축 키보드는 PC방에 적합한 패키지 구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먼지 방지용 키보드 커버와 더불어 PC방에서 파손되거나 분실이 잦은 키보드 높낮이 받침대를 여분으로 2개 더 제공하는 한편, 키캡 리무버, 스위치 리무버, 청소용 브러시 등 다양한 툴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PC방의 귀중한 자산이니 오물(음료 및 국물)이나 파손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힌 스티커까지 제공함으로써 PC방에서 잦은 음료사고에 대해 고객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등 PC방 입장을 배려한 앱코만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풍성한 구성을 보여준다.

카일 광축이 기존 스위치와 규격이 달라 호환이 어렵다는 점과 보증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 점은 다소 아쉽지만, 더욱 풍성해진 패키지 구성물과 기존 제품 대비 1만 원 이상 저렴해진 가격을 볼 때 경쟁력은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각종 음료 사고와 그로 인한 AS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 본 PC방이라면 다음 업그레이드 키보드로 ABKO K660 카일 광축 제품을 눈여겨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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