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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미디어웹 인프라사업본부 권영일 이사

月刊 아이러브PC방 8월호(통권 321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17년 08월 11일 금요일 최승훈 기자 editor@ilovepcbang.com

“PC방 집객과 매출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할 것”
최근 미디어웹에서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PC방 관리프로그램 시장에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미디어웹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잰걸음을 재촉하는 것은 PC방 시장 전체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 중인 미디어웹에서 인프라사업본부를 이끌고 있는 권영일 이사를 만나 최근에 진행하는 사업들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최우선 과제는 PC방 집객과 매출 증대 아이템 발굴”
권영일 이사는 올해 많은 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만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또 한편으로는 시장이 예년보다 침체되어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그런 까닭에 권영일 이사는 PC방 집객과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안들을 찾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그는 “PC방 업계에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내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목표의식을 명확히 했다.

이를 위해 미디어웹의 핵심역량에 기반해 온라인과 모바일에 국한되지 않고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는 누구든 PC방을 찾아오게 유도해 궁극적으로 PC방의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난해부터 집중적으로 검토해왔다고 한다. 그 결과, 올해부터 앱플레이어 블루스택, 구글 기프트카드 유통, 몬스터 VR 큐브 등 새로운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모바일을 서브 콘텐츠로 십분 활용하면 어떨까?
미디어웹은 모바일게임 시장의 확대를 바라보며, 이런 흐름을 PC방에 최대한 유용하게 활용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해 7월 앱플레이어 ‘블루스택’을 정식 계약을 통해 PC방에 도입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과 <리니지M> 등의 연이은 흥행에 앱플레이어는 PC방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했고, 4,500여 PC방에 설치되어 그 점유율이 TOP10에 준하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에는 구글 기프트 카드 유통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언뜻 PC방과는 거리감이 있어 보이는 상품이지만, 앱플레이어가 급성장한 지금에 와서는 오히려 히든카드가 될 심산이 크다.

권영일 이사는 “모바일게임은 스마트폰보다 앱플레이어에서의 결제가 보통 2.5배 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PC방에서 앱플레이어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구글 기프트 카드는 새로운 상품권의 하나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말로 부가수익원으로서의 가치를 내다봤다.

더욱이 오픈월드 MMORPG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은 더욱 짙어질 것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이다.

아울러 PC방 업주와 고객 모두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프로모션도 8월 중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키오스크 앞세워 진입장벽 낮춘 VR 보급
미디어웹도 요즘 핫이슈인 VR을 PC방에 도입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이미 6월부터 VR 플랫폼 개발업체 지피엠(GPM)과 MOU를 맺고 사업을 시작한 터다.

권영일 이사는 “올 하반기 VR 플랫폼 PC방 도입 확산을 목표로 8월초 미디어웹 본사에 몬스터 VR 쇼룸을 설치하고, 이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PC방을 시작으로 전국 PC방에 몬스터 VR 플랫폼 유통을 본격적으로 진행해나갈 것”이라며 보급 계획을 밝혔다.

특이한 것은 키오스크로 제작되어 고객의 진입장벽이 대폭 낮아졌다는 점이다. 권 이사는 “PC를 몰라도 키오스크의 화면 아이콘을 터치하는 것으로 VR을 즐길 수 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트폰과 같이 터치 몇 번으로 VR 콘텐츠들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모든 사람이 PC에 능숙하지 않을뿐더러 시작과 종료에 불편을 겪는 사례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웹의 몬스터 VR은 대중성을 넓히고 재방문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는 선불결제기와 PC방 관리프로그램을 모두 개발한 미디어웹이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일 것이다.

“미디어웹도 여름 성수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권영일 이사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고 한다. 피카 블루스택, 구글 기프트카드, 피카박스 시리즈 등 최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과 관련한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PC방 집객을 늘리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미디어웹만의 특화된 솔루션인 PC방 무료쿠폰 시스템을 연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미디어웹이 총판을 맡고 있는 카카오게임즈 다음게임 PC방 현장 이벤트도 강화할 예정이다.

권영일 이사는 “내년이면 스무 살 성년이 되는 미디어웹에 몸담으며 PC방의 역사, 아니 게임산업의 역사를 전국 PC방 사장님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이 남다르다”고 소회했다. 특히나 격변하는 시장에서 PC방 사장님들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며, 궁극적으로 PC방 매출을 극대화시킬 사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는 말로 인사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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