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가 8월 1일부터 1년간 유니티 공인 전문가 그룹으로 활동할 ‘유니티 마스터즈’ 2기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유니티 마스터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발자들과 교류하며 유니티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달하는 유니티 코리아의 공인 전문가 그룹이다. 유니티코리아는 지난해 6월부터 활동한 유니티 마스터즈 1기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마스터즈 2기를 모집한 바 있다.

이번 유니티 마스터즈 2기는 1인 개발자부터 대학 교수, 주요 게임사 직원, 유니티 관련 서적 저자 등 실무 경력과 지식,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 10명이 선정됐다.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게임 개발은 물론 테크니컬 아트, VR/AR 등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정돼, 게임을 넘어 종합 개발 플랫폼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니티에 대한 폭넓은 지식 공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유니티 마스터즈들의 높은 활동 만족도로 인해 1기로 활동했던 마스터즈들의 재신청이 이어졌으며, 그 결과 정종필, 이상윤, 오재홍, 지국환 박민근, 서형석 등 총 6명의 1기 마스터즈가 2기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2기 마스터즈들은 올해 8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1년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풍성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Unity Pro 무료 이용권 및 유니티 에셋 스토어 바우처를 지급받게 되고, 우수 마스터로 선정될 경우 유니티의 제반 비용 전액 지원 하에 해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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