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창의 프로그램 ‘SEED’의 시즌2 참가자를 오는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EED’는 청소년들을 가능성의 ‘씨앗’으로 보는 의미와 함께, ‘스스로의 힘으로 탐구하고 미래를 발견하자(Self-Encouraging, Exciting-Discovery)’는 목표로 시작 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프로젝트다. 지난해 3차에 걸친 파일럿 프로그램 실시 후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올해 5월 시즌1을 정식 론칭 했다.

8월 26일부터 시작 되는 ‘SEED’ 시즌2의 테마는 ‘비효율의 효율’이다. 효율을 중시하는 현대 교육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문제의 정답을 찾는데 매몰 돼, 그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착오와 실패 등 창의성 발현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들을 놓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이번 시즌 주제로 선정 됐다.

이에 ‘SEED’ 시즌2는 교사나 교과서로부터 제공된 지식이 아닌, 청소년들 스스로 반복된 시도와 실패 등을 경험하며 스스로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손그림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만들기 △설계에서 제작까지 직접 하는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 △신체를 활용한 예술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했다.

‘SEED’ 시즌2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내 위치한 창의 공간 ‘Future Lab(퓨처랩)’에서 진행 된다. 참가 대상은 예술(Art)와 첨단 기술(Tech)에 관심 있는 12~16세 청소년으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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