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런칭 행사 ‘GG 투게더’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이 합류, 전설적인 <스타크래프트> 선수들이 함께 한다.

오는 8월 1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지난 3월 한국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주요 발표가 있을 때마다 국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아왔다.

GG 투게더는 <스타크래프트>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행사로서, ‘국민 게임’으로 사랑받아 온 <스타크래프트>의 새로운 시작을 팬들과 그리고 블리자드에서 방한한 <스타크래프트> 개발자들과 함께 축하하고, 행사 종료와 동시에 전국 PC방에서 시작되는 PC방 프리미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이벤트 매치와 축하 공연, 그리고 블리자드 관련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블리자드 스토어 등 팬들을 위해서 준비된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이벤트 매치에는 앞서 공개되었던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기욤 패트리, 박정석, 국기봉 선수에 이어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선수의 출전이 확정돼 이날 행사를 찾는 팬들의 높은 기대에 맞는 기념비적인 무대가 꾸며진다.  이제동, 김택용, 이영호는 제 4경기에서 서로 한번씩 1:1 경기를 치른다.

행사장에서 7월 29일, 30일 양일간 운영되는 블리자드스토어에서는 미래의 <스타크래프트> 챔피언이자 <오버워치>의 한국인 영웅으로 사랑받고 있는 D.Va 스태츄가 한국에서 처음 전시되며, 다양한 특전을 담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29,800원)의 초회판 5,000개가 현장 판매된다.

‘GG 투게더’ 행사는 <스타크래프트>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현장에서 입장권 배부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입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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