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이 해외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 보안 솔루션을 알리는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RSA Conference 2017 APJ(Asia Pacific & Japan)’에 참가해 자사의 지능형 보안 솔루션 ‘안랩 MDS’를 선보였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랜섬웨어, APT 등 지능형 위협 대응에 관심이 높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보안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랩 MDS’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제품 시연을 진행했다. 

‘안랩 MDS’는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 영역까지 악성코드의 유입과 공격 흐름에 따른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보안 위협 대응 솔루션’이다.

안랩은 전시장 내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안랩 MDS’에 적용된 독자적인 머신러닝 기반의 위협 분석 기술인 ‘퀀텀 러닝(Quantum Learning)’을 소개하며, 기업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위협 요소 탐지 및 대응이 가능한 특장점을 설명했다.

이 밖에도 안랩은 고객 상담과 함께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등 신규 파트너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안랩 안정보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올해 APAC 지역의 다양한 보안 컨퍼런스에 연속 참가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며 “랜섬웨어, APT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안랩 MDS’를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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