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에서 15번째 캐릭터 ‘미스틱(MYSTIC)’을 업데이트했다.

이달 중순 업데이트가 예고된바 있는 ‘미스틱’은 칼페온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고향을 떠나 무술을 배우게 된 여성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화려하면서도 강한 맨손 격투를 펼치며, 현란한 발차기로 적의 혼을 빼놓는 ‘칠진각’, 신체를 극한으로 끌어올려 전방의 적에게 엄청난 주먹질을 퍼붓는 ‘초호장’, 양손에 모든 기운을 모은 뒤 상대를 강타해 날려버리는 ‘호포’ 등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한다.

이용자들은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전투 영상을 통해 ‘미스틱’의 다양한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여러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8월 17일 점검 전까지 ‘미스틱’ 캐릭터를 생성해 15, 25, 35, 45, 55레벨을 달성할 때 마다,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15, 35, 55 레벨 달성자들 중 일부 인원을 추첨해 ‘그래픽카드’, ‘마우스패드’, ‘모바일 문화상품권’ 등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 사냥, 채집, 낚시를 즐길 경우, 대도시의 ‘기술 교관’ NPC를 만나 ‘블랙스톤’ 장비로 교환할 수 있는 ‘미스틱의 인장’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검은사막>은 ‘카마실비아 파트1’ 지역에 신규 생활형 의뢰인 ‘플로린의 방문자’을 추가해, ‘카마실비아 파트2’ 지역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58레벨 이상 캐릭터라면 ‘레모리아 경비 초소’에 있는 ‘이젤라’NPC를 만나 이 의뢰를 완료함으로써 곧장 ‘카마실비아 파트2’의 메인 의뢰를 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20인까지 구성 가능한 대규모 파티 ‘부대 시스템’도 업데이트해 한층 더 조직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그리고 <검은사막>은 8월 3일까지 ‘그랜드 오픈’ 2주년을 기념한 3주차 특가 이벤트를 마일리지샵, 펄 상점 등에서 진행한다.

먼저, 마일리지 샵에서 ‘애완 동물’ 10%, 20% 할인 쿠폰을 판매하고, 펄 상점에서 ‘엘리언의 눈물’, ‘장인의 기억’ 아이템과 ‘편의성’ 카테고리의 모든 아이템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주크박스] 세렌디아의 피아노’, ‘메르브의 팔레트(15일)’ ‘말 기술 위탁 훈련권’ 등 하루에 하나씩 아이템을 정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밖에도 <검은사막>은 오는 8월 31일 오전 7시까지 모든 접속자들에게 ‘샤카투의 인장’을 제공하고, 12월 31일까지 중형 이상 규모의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들에게 하루에 한번씩 보상을 증정한다. 또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전투 및 기술 경험치를 추가로 지급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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