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PC 가동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성수기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은 24.17%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0.63%p 하락한 수치로, 평일은 전주 대비 1.07%p 하락했지만, 주말이 전주 대비 0.48%p 상승하면서 여전히 성수기다운 가동률을 유지했다.

평일 가동률이 소폭 하락한 원인은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방학을 시작하지 않은 초중고교가 많기 때문으로 보이며, 주말에는 가동률이 상승해 성수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초중고교가 여름방학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될 전망이며, 다양한 온라인게임에서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해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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