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지사장 이용덕)가 공식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PC방’ 2호점이 탄생했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매장은 주연테크의 VRIZ 종로점으로, 최신 VR 시스템은 물론 일반 좌석에도 높은 사양의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엔비디아가 보증하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PC방 프리미엄 제품인 GTX1070 그래픽카드를 일정 수량 이상 도입 시 부여되는 엔비디아 인증은 크게 3단계로 나뉘는데, GTX1070 그래픽카드 70대 이상 도입 시에 별 1개 등급의 ‘엔비디아 인증’을, GTX1080 40개와 GTX1070 30개 이상을 도입했을 경우에는 별 2개 등급의 ‘골드 인증’을, 마지막으로 GTX1080 70개 이상을 도입한 PC방에 별 3개 등급의 ‘플래티넘 인증’을 각각 부여한다.

이번 VRIZ 종로점의 경우 VR용 하이엔드 시스템을 포함한 총 73개의 시스템에 지포스 GTX1080을, 나머지 200여 개의 일반 좌석에 GTX1060을 각각 도입해 플래티넘 인증 PC방으로 선정됐다.

이날 VRIZ 종로점에는 엔비디아 윤병익 이사가 직접 매장을 찾아 엑스 배너와 현판 등 엔비디아 공식 플래티넘 인증 PC방임을 알릴 수 있는 각종 홍보물을 증정하고, 엔비디아 공식 SNS와 엔비디아 프렌즈 커뮤니티를 통한 홍보와 최신 GPU 교육 및 협력사 이벤트 초청, 그리고 지난해 열린 <오버워치> 게임대회와 같은 엔비디아 주최 게임 토너먼트의 지원 등 인증 PC방만의 각종 혜택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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