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刊 아이러브PC방 7월호(통권 320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뷰소닉은 모니터를 비롯해 프로젝터와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주력으로 취급하는 미국의 비주얼 솔루션 전문 회사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미디어로부터 품질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 전문가를 위한 고급형 ‘VP 시리즈’, 높은 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로 게임에 특화된 ‘XG 시리즈’, 슬림한 디자인의 실속형 ‘VX 시리즈’, 합리적인 가격의 보급형 ‘VA 시리즈’ 등 모델별 특성에 맞춘 라인업 구성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의 용도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뷰소닉은 지난 5월 실속형 VX 라인업을 기반으로 PC방 환경에 필수인 강화유리까지 더한 PC방 전용 모델 ‘뷰소닉 VX3208 화이트 강화유리’ 제품을 선보였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디자인
점차 확산되고 있는 밝은 색상의 컴퓨터 주변기기 트렌드에 맞춰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컬러를 채택한 ‘뷰소닉 VX3208 화이트 강화유리(이하 뷰소닉 VX3208)’ 모니터는 최근 늘어난 밝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PC방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화이트 컬러의 시스템 책상과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혹여 노출될 수 있는 케이블까지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깔끔함이 돋보이도록 구성한 이 제품은 8.9mm에 불과한 얇은 두께의 좌우측 베젤 만큼이나 슬림한 반원형 스탠드를 접목해 전체적인 심미성은 물론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에는 DVI, D-SUB 포트만 남겨 가격 상승 요인을 배제한 ‘뷰소닉 VX3208’은 신호 입력 단자와 전원 연결 단자를 좌우 측면에 각각 배치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으며, 직관적인 버튼식 OSD 구성과 더불어 PC방 시스템 책상에서 보편화된 표준 100×100mm 베사홀까지 갖춰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PC방 맞춤 구성이 돋보이는 실속형 모니터
32형(80.01cm) ADS(IPS) 광시야각 패널을 기반으로 PC방의 표준 해상도인 FHD(1,920×1,080)를 지원하는 뷰소닉 VX3208은 300cd/㎡의 밝기와 1,200:1의 명암비를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영상을 구현해준다.

여기에 더해 장시간 사용자를 위한 ‘플리커 프리’ 및 ‘블루라이트 차단’ 등의 시력보호 기능을 탑재했고, STANDARD부터 GAME, MOVIE, WEB, TEXT, MONO에 이르는 다섯 가지 화면 모드를 제공해 PC방에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종류와 사용자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모든 기능을 제어하는 OSD 메뉴가 한글을 지원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5ms(GTG)의 빠른 응답속도로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에서도 잔상 없는 영상을 구현하고 민감한 패널을 보호해줄 강화유리를 장착해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발생하는 혹독한 스트레스에도 버틸 수 있도록 한 점은 뷰소닉 VX3208 모니터가 PC방에서 전천후 모니터로 사용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PC방 전용 핫라인과 3년 보증으로 신뢰도 UP
그동안 제품의 높은 완성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내에서의 인지도가 부족했던 뷰소닉은 지난해 6월 국내에 지사를 설립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자사 제품을 도입한 PC방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게임단 후원 등 브랜드 알리기에 한창이며, 서비스에 민감한 PC방을 위해 패널을 포함한 3년 무상 보증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이케어유’ 정책도 선보였다.

여기에 더해 24시간 운영되는 PC방 영업환경을 고려한 선출고 정책 수립과 PC방 전용 콜센터 설립 등으로 PC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함께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게임은 물론 동영상 감상과 웹서핑 등 다양한 취향의 PC방 고객들을 위한 전천후 모니터를 찾는 PC방이라면 오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본기가 탄탄하고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뷰소닉 VX3208 제품을 눈여겨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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