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가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의 이스포츠 대회 ‘2017 <프리스타일> 최강자전’을 오는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 유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캐주얼 이스포츠로 치러진다. 기존 대회가 참가 조건이 까다로워 고수들만의 잔치에 머물렀던 것을 감안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대회 일정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및 온라인 예선이 진행되며 8월 13일과 20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 지역별 본선이 치러진다. 본선에서 4위까지 기록한 8팀은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르며 8월 27일 대망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개인 참가 대회이기 때문에 본선부터는 임의로 팀이 결성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은 게임 내 대회 참가 신청과 동시에 본인의 플레이 결과가 모두 예선전 경기로 반영된다.

참가 자격은 <프리스타일> 31레벨, <프리스타일2> 24레벨로 본인 선호 포지션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승점 제도(승리 +2, 패배 -1, 접속 +1)로 순위를 결정하며, 최종 24명을 지역별로 가린다.

본선은 각 지역별 24명을 포지션별로 안배해 3인 1팀으로 구성하며 제비뽑기로 대진표를 형성하고 3전 2선승제로 전국대회에 진출할 4개 팀을 선정한다. 결선은 8강 토너먼트로 치러진다. 총 상금은 5,000만 원으로 각 게임별 우승팀에게 450만 원, 준우승에게 각각 180만 원 등이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본선 무대에서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 및 개선사항에 대해 프리토크 형식의 유저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는 특별한 보상과 러키 드로우를 통한 현물 경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각 게임별 우승팀 맞히기 등의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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