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에 새롭게 선보일 ‘강령술사의 귀환’ 팩의 출시를 앞두고, ‘디아블로’ 테마의 다양한 현장 체험을 포함한 유저 행사 ‘강령술사의 저택’ 행사를 열었다.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캐슬프라하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사전 예약 3시간 만에 2천 명 모두 마감되어 '디아블로' 시리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전 예약자 외 현장 방문 입장은 매 시간 일정 인원에 한해 순차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령술사의 저택은 1, 2층에서 운영되는데, 원활한 관람을 위해 매 시간 입장객수는 6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강령술사의 저택에는 ‘디아블로’ 세계관과 신규 직업 강령술사에서 영감을 받은 오컬트한 마술쇼, 혈액팩 모양의 음료, 디아블로 시리즈의 배경 음악 연주, 입관 셀카, 호러 특수 페인팅, 퀴즈 및 수수께끼 박스, 타로 등 다채로운 현장 미션들이 준비되어 방문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5월에 개최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무법항 거래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블리자드 미니스토어도 다시 마련됐다. 특히 대표적 네임드가 된 도살자(부처)가 프린팅된 앞치마는 팬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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