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월 18일 베트남 나짱에서 펼쳐진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인 ‘2017 CFEL 시즌1’ 결승전 현장에서 현지 퍼블리셔인 VTC 인테콤(VTC INTECOM)과 ‘CFS 인비테이셔널 호치민’(CFS INVITATIONAL HO CHI MINH)의 공동 개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CFS 인비테이셔널 호치민은 올해 스마일게이트가 주최하는 세 번째 인비테이셔널로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베트남의 수도인 호치민 내 ‘밀리터리 7’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또한, 각 지역 프로리그와 연계된 대회로,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중국, 베트남, 브라질, 필리핀, 유럽에서 진행되는 CFEL 시즌2의 우승팀이 각 지역 대표 프로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6년부터 분기마다 <크로스파이어>의 국제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가대항전인 CFS와 차별화된 프로리그만의 국제대회인 인비테이셔널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3월 IEM 카토비체에서 유럽 팀들이 참가하는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오는 7월 중국 태창과 상하이에서 두 번째 초청전인 CFGI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치민 대회를 마무리한 뒤 12월 CFS 그랜드 파이널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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