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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밀리터리와 하이퍼의 결합 LAW BREAKERS

月刊 아이러브PC방 6월호(통권 31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17년 06월 13일 화요일 최승훈 기자 editor@ilovepcbang.com

<로브레이커즈(LawBreakers)>는 북미 개발사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 중인 하이퍼 FPS 게임으로, 스타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Cliff Bleszinski)의 신작이다. 달이 분열되는 대재앙으로 비정상적인 중력 상태가 된 지구를 배경으로 법을 수호하는 집단 ‘로(Law)’ 와 질서를 무너뜨리고 혁명을 추구하는 집단 ‘브레이커즈(Breakers)’ 가 격돌하는 전방위 전투를 그리고 있다. 기존 하이퍼 FPS와 밀리터리 FPS의 중간 쯤에 위치한 <로브레이커즈>는 지난 5월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이하 CBT)를 진행해 다양한 유저층에 어필할 수 있는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다.

무중력 환경에서 격돌하는 ‘로’와 ‘브레이커즈’
미국 정부가 비밀리에 달에서 진행한 실험이 실패로 돌아가 달이 분열되고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섀터링(The Shattering)’이라 불리는 이 ‘대재앙’으로 인해 땅이 무너지고 바다가 끓어올랐으며, 중력이 무분별하게 뒤바뀌어 세상이 멸망할 위기에 놓였다. 삶의 터전을 복원하기 위해 인류가 다시 힘을 합쳐 평화를 이루고 있던 때에 중력 조작 및 강화제 개발을 통한 초인적인 능력 발휘가 가능해지자 전 세계 폭력 조직이 연합해 ‘Breakers’를 결성했다.

2105년, ‘Breakers’가 미국 본토를 침범했고 거리는 마약과 전쟁으로 물들었다. 이에 이들의 폭력에 맞서 법 집행 기관들이 평화 유지를 위해 ‘Law’ 집단으로 뭉쳤다. 유저는 법을 수호하는 ‘Law’ 진영 또는 법을 파괴하는 ‘Breakers’ 진영에 속해 5:5 팀 대전에 참여하게 된다.

모두가 슈터 기반인 다양한 미래 지향적 캐릭터
강력한 스킬과 무기를 가진 개성 강한 총 7종의 직업군, 각 진영별 총 14개 캐릭터를 선보이며, 모든 캐릭터는 직업군에 상관없이 누구나 전장을 리드하는 슈터가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3가지 모드로 즐기는 전투
<로브레이커즈>는 서로 다른 성격의 3가지 모드 터프워(Turf War), 오버체인지(Overcharge), 블리츠볼(Blitzball)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터프워는 라운드마다 점령 가능한 3개의 지역(A,B,C) 존재하며, 지역 안에 일정 시간 동안 같은 팀 유저들만 남으면 점령 성공이다. 한 지역을 점령할 때마다 1점씩 획득해 총 16점을 먼저 얻는 팀이 승리하며, 세 지역 모두 점령 시 30초간 인터미션 시작, 상대 팀 유저를 처치 시 개인 점령 스피드가 20%씩 증가한다.

오버체인지는 맵 가운데 한 개의 배터리가 존재하는데, 배터리를 차지해 자신의 팀 진영에서 100% 충전 후 20초 동안 지켜내면 1점을 획득하게 된다. 언제든 적군 기지에 있는 배터리를 탈취할 수 있으며, 적에게 배터리를 빼앗겨도 충전 상태는 유지된다. 총 3점을 획득하는 팀이 승리한다. 일종의 호위전과 비슷하지만 탈취와 재 탈취, 충전과 방해 등으로 밀당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차이가 크다.

블리츠볼은 일종의 전격전으로, 20분 동안 빠르고 치열하게 전개되는 게임 모드다. 맵 중앙에 위치한 공을 획득하여 적 팀의 골문까지 가져가는 것이 목표로, 공을 너무 오래 가지고 있을 경우 화면에 '공격 제한 시간'이 표시된다. 타이머가 0이 되기 전에 득점에 실패하거나 공을 넘기지 않을 경우 사망 후 부활하게 되는데, 총 8점을 먼저 얻은 팀이 승리한다.

<로브레이커즈>는 SF와 화끈한 화력전이 강점인 하이퍼 FPS지만 역할 분담과 직관적인 밀리터리 FPS의 특징도 갖고 있다. 무중력 지대라는 독특한 변수를 갖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은 대중적인 게임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다. 상대를 쓰러뜨려야 하는 FPS지만 많이 쓰러뜨리는 것 외에 이길 수 있는 방법들이 마련된 모드들이 있어 다양한 플레이 패턴에 대응할 수 있다. <로브레이커즈>가 스테디셀러로 롱런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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