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이 ‘스팀(Steam)’ 글로벌 서비스 일주일 만에 판매량 30만장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5월 24일 ‘스팀’을 통해 북미·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검은사막>의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는데 성공 하며 북미·유럽 시장에서의 흥행 장기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출시 첫 주간을 안정적인 서비스로 시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구 시장에서도 검증된 게임성과 지난 1년여간 쌓아온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역시 “북미, 유럽시장에서 출시 1년이 넘은 <검은사막>에 이렇게 많은 신규 유저가 찾아 주신 것은 게임에 대한 현지 이용자들의 높은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아직도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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