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는 27일 서울 목동에 체험존 성격의 디지털 쇼룸 ‘DPG존(Danawa Play Games zone)’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DPG존은 다나와를 비롯해 인텔, LG전자, MSI, 레노버, ACER, 이엠텍, EVGA, GALAXY, GeIL, FSP, CORSAIR, 알파스캔, 벤큐, 뷰소닉, 젠하이저, 앱코, 맥스틸, 캔스톤, 브리츠 등 국내외 유수의 PC 관련 업체가 참여하여 만든 쇼룸 공간이다.

여기에는 국내외에서 주목을 끌고 있거나 화제가 되고 있는 고사양 하이엔드 PC와 부품이 진열될 예정이며, 10여종의 최신형 게이밍 노트북과 게이밍 의자, 사운드바, 헤드셋 등의 프리미엄 주변기기도 현장에서 체험하거나 대여할 수 있다.

또한 방문 고객들이 고사양의 PC를 이용할 수 있도록 496m²(150평) 규모의 PC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유명 제조사가 직접 설계하고 조립 및 커스텀한 하이엔드 PC를 배치해 일반 PC와는 차별화된 사용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다나와는 오픈을 기념해 27일과 28일 양일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레이스테이션4’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오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은 유명 코스프레 모델 ‘레브’가 참여해 방문객과의 게임 대결 등 이색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나와는 체험 및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복합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 DPG존을 향후 게임 대회,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