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코딩교육 업체 스타트링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알고리즘(코딩) 대회 ‘선데이코딩’을 공식 후원, 청소년 코딩교육 지원에 나선다.

지난 5월 21일 오픈한 ‘선데이코딩’은 코딩대회 사이트로, 청소년, 일반인 모두 참여해 문제를 풀어보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타트링크는 청소년을 위한 교육용 대회 5회를 포함해 연간 총 20회(월 1~2회)의 코딩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넥슨의 코딩대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와 연계해 지난 대회 예선 및 본선에서의 기출문제를 공유한다.   

한편, 넥슨은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 코딩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NYPC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 NYPC’는 참가자 연령대 및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하고, 12-14세, 15-19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오는 7월 온라인예선 참가 접수를 실시하고 8월 중 온라인예선을 거쳐 10월 말 넥슨 판교 사옥에서 본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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