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증권분야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는 보안 전략 세미나 ‘안랩 ISF 스퀘어 2017(AhnLab ISF SQUARE 2017)’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안랩은 △금융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 전략 △지능형 보안 위협 트렌드 및 종합 대응 방안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 운용과 관리 전략 △금융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보안 관제 소개 등 최신 금융 보안 위협에 대한 안랩의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이날 안랩은 전세계 보안 이슈로 부각된 랜섬웨어 위협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제품기획팀 백민경 부장은 자사의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가 금융/공공/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랜섬웨어를 대응한 사례를 소개했다.

안랩은 증권사를 시작으로 이달 30일 은행/카드분야, 31일 보험분야 등 금융권 고객 행사를 순차 진행하고, 연내 다양한 산업군 고객사를 대상으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안랩 EP사업부 총괄 강석균 전무는 “전세계적으로 랜섬웨어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민감한 정보를 많이 다루는 금융권 고객사의 보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안랩은 고객사의 환경과 니즈에 맞는 효과적인 보안 전략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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