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가동률 상승 요인이 없었던 지난 주 PC 가동률이 20%대를 유지했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이 20.73%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2.06%p 하락한 수치로, 평일은 전주에 비해 2.56%p, 주말은 0.81%p 하락하며 평일 가동률이 약세를 보이는 전형적인 비수기 현상이 나타났다.

이번 주에도 특별한 호재가 없어 당분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 4월과 달리 주간 가동률이 20% 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6월 둘째 주 현충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이후에나 풀릴 것으로 보여 PC방 업주들은 긴축 운영과 함께 다양한 집객 아이템을 동원해야 하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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