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라테일>의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하는 유저 간담회 ‘라테일 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액토즈소프트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유저 간담회에는 사전에 초청된 약 100여 명의 유저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액토즈소프트 함정훈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사내 주요 인사들이 무대에 올라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11년의 세월이 쌓인 <라테일>의 기록적인 숫자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금까지의 총 가입자 수를 비롯해 게임 내 연애 및 결혼 횟수, 인던 이용 횟수, 4차 직업이 차지하는 비중 등 흥미로운 기록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돼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라테일>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과 운영 방향, 일정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올 여름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콘텐츠를 첫 공개했다. 묵직하고 강력한 공격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신규 직업 ‘아그니’를 포함해 새로운 대륙 ‘동방 대륙’, 신규 맵 ‘쥬드 왕국’ 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어 운영진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게임을 이용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풀고, 새로운 아이디어나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술래잡기와 BGM 맞추기, 그림 맞추기, 퀴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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