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주간 PC 가동률이 반등 동력을 얻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PC방 전문 리서치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PC방의 주간 평균 PC 가동률이 21.97%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2.68%p 상승한 수치로, 평일 가동률은 전주 대비 2.62%p, 주말 가동률은 전주 대비 2.82%p 상승하며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반등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번 주간 PC 가동률은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반등한 것인데, 황금연휴의 시작과 더불어 이에 맞춘 인게임 이벤트들이 겹쳐지면서 긍정적인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주부터 징검다리 연휴와 황금연휴가 반복되면서 명절 연휴에 버금가는 가동률이 집계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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