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즈가 모바일게임을 PC로 즐길 수 있는 앱플레이어 ‘모모’의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모모’ 앱플레이어는 녹스게임즈와 중국 회사 창지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 및 해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정식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핸드폰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고, 거의 모든 모바일게임이 실행될 수 있는 기능 구현과 메모리 사용으로 타 앱플레이어 대비 월등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것이 녹스게임즈의 설명이다.

또 다중 화면으로 동시에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한국어 타자 기능도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이번 ‘모모’ 베타버전은 PC 환경에서 구글 계정만 있으면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의 모든 게임을 실행할 수 있으며, 다 계정 연동을 통한 모바일게임 이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앱플레이어 ‘모모’의 베타테스트는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목적으로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통해 베타 버전을 다운로드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유저들의 의견은 ‘모모’의 서비스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하반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상시로 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구글플레이 상위 게임과의 제휴를 통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지원할 계획이다.

‘모모’ 앱플레이어 베타 버전의 라이브 서비스는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정식 버전 업데이트까지 진행되며, ‘모모’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커뮤니티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및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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