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막는 보호 프로그램이 포함된 새로운 기업용 알툴즈 통합팩 ‘v1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툴즈 통합팩 v12’는 1만여 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 중인 ‘알툴즈 통합팩’의 최신 버전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업무에 필수적인 PC용 소프트웨어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알툴즈 통합팩 v12’에는 기존에 포함되었던 압축프로그램 △알집(ALZip), 이미지 뷰어 △알씨(ALSee), PDF 변환 편집 도구 △알PDF 등 총 8가지 유틸리티 제품뿐만 아니라, 실시간 백업 솔루션 △랜섬쉴드 PC가 새롭게 제공된다.
‘랜섬쉴드 PC’는 사용자 PC에서 생성되는 데이터 파일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암호화된 사본을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백업 솔루션으로, 최근 기업에서 가장 위협적으로 느끼는 보안 위협인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MS 오피스, 한글, 이미지 등 폭넓게 사용되는 확장자를 가진 파일이 PC에서 생성되면 별도의 백업 폴더에 자동으로 사본을 저장해 주며, 이 밖에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사본을 저장할 확장자를 추가로 지정할 수도 있다.
또한 원본 데이터가 수정되어 변경 사항이 생기면 수정된 시점마다 사본을 버전별로 저장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원하는 버전의 문서로 되돌릴 수 있는 ‘시점별 복구’ 기능도 제공한다.
따라서 랜섬쉴드 PC를 사용하면 기업의 중요한 문서 자산이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경우에도, 실시간으로 저장된 필요한 버전의 원본 파일을 손쉽게 복구할 수 있게 된다.
새롭게 선보인 ‘알툴즈 통합팩 v12’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구매 상담은 알툴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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