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스티브 밀리건 CEO)이 24시간 구동되는 영상 보안 감시 시스템의 동영상 기록에 최적화된 하드드라이브(HDD) ‘WD 퍼플(Purple) 10T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WD 퍼플 10TB HDD는 고유 기술을 통해 24시간 상시 작동이 필요한 보안 감시 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개인영상기록장치(PVR), 디지털영상기록장치(DVR), 네트워크 영상기록장치(NVR) 등 다양한 녹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대 64대의 고화질(HD) 카메라를 지원하며 4K 호환 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에 요구되는 대용량을 커버한다.

WD 퍼플 10TB HDD는 24시간 상시 작동하는 녹화 시스템에서도 변함없는 안정성과 낮은 전력 소모 및 뛰어난 확장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WD 퍼플 HDD는 기존 영상 감시 시스템에 쉽게 통합될 수 있도록 보안 감시 장비 표준에 맞춰 설계됐으며,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대부분의 주요 브랜드 시스템 및 칩셋에서 호환성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다양한 파트너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안 감시 시스템에서 요구하는 성능 기준을 정의하고 이를 입증하는 벤치마크를 독점 개발한 바 있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WD 퍼플 10TB HDD 출시와 같은 보안 시스템용 스토리지 제품군 확장을 통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버 시스템에서 감시 카메라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아우르는 코어 투 에지(core-to-edge) 포트폴리오를 완성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WD 퍼플 HDD는 1TB에서 최대 10TB의 다양한 용량으로 제공되며, 3년 제한 보증이 적용된다. WD 퍼플 HDD 및 제한 보증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WD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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