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서울지부(지부장 이상화, 이하 인문협 서울지부)가 PC방 VR 보급을 위해 체감형 VR 모션 플랫폼 개발사인 심포디(Sym4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포디는 VR 어트랙션 기반 콘텐츠 회사로 고유한 VR 콘텐츠와 ‘의자’ 형태로 부피를 간소화한 모션 시뮬레이터를 PC방, VR 체험관, 테마파크, 학교 등 다양한 곳에 공급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에는 PC방에도 익숙한 엠게임(대표 권이형)과도 MOU를 맺고, 엠게임이 VR 콘텐츠를, 심포디가 모션 시뮬레이터의 제작과 공급을 분담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번 인문협 서울지부와의 업무협약으로 심포디는 4월 말까지 대상 PC방인 △용산구 원효로 아이리스PC방 △강동구 천호동 프리미엄PC방 △서초구 동작대로 아이닉스PC방 △서대문구 연희동 티온PC방 △영등포구 신길동 프리미엄PC방 등 총 5곳에 먼저 보급하게 된다.

인문협 서울지부는 해당 PC방에서의 고객들 반응을 살핀 뒤 VR 보급 PC방 확대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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