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 2017 슈퍼모델 선발대회 시상, 1위 김묘정
신규 브랜드 언더독 발표, 게이밍 모니터 시장 선도

큐닉스(경성GK, 대표 김준길)가 ‘2017 큐닉스 슈퍼모델 선발대회’ 시상식을 열고 올해 새로운 얼굴로 활약할 김묘정을 새 모델로 발탁하는 한편, 신규 게이밍 브랜드 ‘언더독(Underdog)’을 발표, 사업 영역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알렸다.

큐닉스는 4월 13일 서울 용산 나진전자월드 사이언스 홀에서 지난 보름 동안 진행한 2017 큐닉스 슈퍼모델 선발대회의 시상식을 열고 높은 인기를 끈 모델 3인에게 시상했다.

가격비교 사이트인 에누리와 다나와, IT 전문 커뮤니티인 쿨앤조이, 퀘이사존, 플레이웨어즈 등 총 5개 사이트에서 진행한 모델선발대회는 약 4,000명가량의 소비자가 참여해 직접 큐닉스의 모델을 선발했다.

총 5명의 후보 가운데 최다 득표하며 1위를 차지한 모델은 김묘정이다. 시상대에 오른 김묘정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신 많은 소비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큐닉스와 함께할 다양한 활동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는 모델 외에도 투표에 참여한 각 커뮤니티의 소비자가 자리를 함께했으며,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가 직접 시상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델선발대회 시상 외에도 큐닉스의 신규 브랜드 언더독(Underdog) 공개와 함께 2017년 사업계획 발표 또한 함께했다.

큐닉스는 올해 브랜드 강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해 디스플레이 분야를 크게 고해상도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 TV 사업으로 확장하고 철저한 품질 관리와 독자적 제품 출시를 통해 해외 수출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이 중 새롭게 소개된 언더독은 게이밍 웨어를 비롯한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 큐닉스에 힘을 보태 게이밍 기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출시를 앞둔 신형 모니터 4종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24형 커브드 144Hz 모니터와 27형 QHD 144Hz 모니터, 27형 FHD 240Hz 모니터, 32형 QHD 165Hz 모니터 등이 그것으로, 모두 언더독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32형부터 65형까지 HD, FHD ,UHD TV 또한 다양한 형태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준길 대표는 “큐닉스 모델 선발대회가 3회째 이뤄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큐닉스를 응원해주시는 소비자들 덕”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브랜드 언더독과 함께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말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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