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가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 ‘MIPTV2017(이하 밉티비)’에서 VR게임인 <스페셜포스VR>과 <또봇VR>을 최초 공개한 체험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밉티비 행사는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됐으며, 약 3,400개 방송 및 콘텐츠 관계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 신설한 VR 부문에서도 270여개의 회사들이 참석하여 새롭게 떠오르는 VR 시장의 위상을 반영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에서 주관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공동관인 Asian Cultural Hub City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VR 게임기업으로서 <스페셜포스VR> 및 <또봇VR> 게임의 체험존을 밉티비 행사를 통해 운영했다.

밉티비 행사를 찾은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은 드래곤플라이의 체험존을 방문해 <스페셜포스VR> 및 <또봇VR> 게임의 체험판을 플레이했다. 또한 현장에 있는 드래곤플라이 개발자와 게임에 대한 활발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판권에 대한 구매 의사를 밝히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 <스페셜포스VR> 및 <또봇VR>은 VR 기기 중 프리미엄급 VR 기기인 HTC VIVE 용으로 개발 중이며 각각 2분기와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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