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인기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신규 콘텐츠 소식은 프랑스 플레이스테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반란(Insurrection)’이라는 제목의 <오버워치> 영상이 유출되면서 알려졌는데, 2분 남짓 되는 홍보 영상에서는 옴닉의 반란으로 폐허가 된 ‘왕의 길’ 맵이 비춰지고 이에 대항하는 <오버워치> 영웅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얼마 전 디지털 코믹스로 공개된 ‘옴닉의 반란’에서 등장했던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새롭게 추가될 난투가 코믹스 속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난투가 될 것임을 짐작게 한다.

또한, 각종 신규 스킨과 스프레이 등 총 100종의 신규 게임 아이템이 추가됨으로써 게임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여 전리품 상자 획득이 유리한 PC방의 집객력 향상과 점유율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이벤트의 일정은 4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로 알려졌으며, 국내는 하루 늦은 4월 12일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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