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 2월과 3월에 비정상 가맹점 25곳에 대해 서비스 이용을 영구 제한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가맹 PC방의 권리 보호를 위해 두 차례에 걸쳐 약관을 변경하며, VPN과 원격접속 등 비정상적인 서비스에 대해 영구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제재를 하고 있다.
특히 PC방 업주의 적극적인 신고와 지속적인 적발을 바탕으로 VPN과 원격 접속 등 비정상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일부 가맹점에 대해 영구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넥슨 측은 “VPN을 통해 서비스를 하거나 원격 접속 등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 중에는 대리 접속 장도 있다”며 다각적인 대응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제재로 서비스 이용이 영구적으로 제한된 비정상 PC방의 누적 총수는 981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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