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가 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 체제로의 변경을 확정하고 신임 대표이사(CEO)로 최관호 前 CSO(최고 전략 책임자)를 선임했다.

최관호 대표는 2007년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와 2009년 일본 게임온 대표를 거쳐, 2011년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과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이사를 지냈고 지난 2015년 11월 엑스엘게임즈에 합류했다.

회사는 최관호 대표가 경영 전반을 맡고 송재경 대표는 회사가 진행 중인 게임 개발에 더욱 주력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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