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한국 지사장 David Fu, 이하 에이수스)가 카비레이크(Kaby lake)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윈도우 10 운영체제와 무선 키보드·마우스까지 더한 고성능 완제 미니 PC ‘ASUS Vivo Mini(이하 Vivo Mini)’의 7세대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Vivo Mini 시리즈는 ‘VM65N’ 및 ‘UN65U’ 총 2가지 모델로 기존 출시된 에이수스 노트북과 올인원 PC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가 집약됐다.

이번 7세대 시리즈는 윈도우 10과 무선 키보드·마우스가 모두 합쳐진 완제품 형태로 판매되며 모든 부품을 에이수스 공식 서비스센터인 Royal club에서 3년 무상 서비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별도의 엔비디아 그래픽 칩셋(NVIDIA 930M)을 추가로 장착함으로써 기존 내장 그래픽 대비 그래픽 처리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처럼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크기와 무게는 손바닥 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볍다. 131 × 131 × 42(mm)의 크기와 700g에 불과한 무게(UN65U 베어본 기준)에 최신 I/O 포트가 내장되어있으며, 1개의 2.5인치 스토리지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아울러 본체에 어댑터를 내장하여 이동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RAID 지원으로 더 빠른 파일 전송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HDMI 포트와 DP 단자를 이용한 듀얼 4K 모니터 구현 환경이 지원되며, 프로젝터나 대형 스크린 LCD TV 등은 물론 외부 출력 장치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모델에 따라 USB3.1을 포함한 6개의 USB 포트, 카드리더기, 전면 헤드폰과 마이크 단자, 후면 오디오 단자와 SPDIF 출력, 이더넷 포트와 802.11n Wi-Fi를 지원한다.

한편, 에이수스는 Vivo mini의 출시를 기념한 출시 이벤트로 구매자 전원에게 삼성 8G 메모리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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