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IT서비스 기업 민앤지가 미뮤 개발사인 마이크로버트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PC용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 ‘미뮤’의 한국 홈페이지를 개설, 국내 공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미뮤’는 블루스택스나 녹스처럼 PC에서 구동하는 안드로이드 애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PC에서 구글 계정을 이용해 게임을 포함한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멀티 디바이스 지원과 빠른 피드백으로 이용자 수를 늘리고 있는 미뮤는 이용자의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자 구글 계정 개인정보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도록 설계돼 PC방 환경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이번에 오픈하는 미뮤 홈페이지는 회원가입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미뮤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미뮤의 최적화 방법 소개와 1:1 문의 코너를 마련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빠른 피드백으로 대중들의 인지도를 쌓아 올린 미뮤가 블루스택스와 녹스가 양분하고 있는 PC방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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