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은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이후 거스름돈으로 받는 동전을 선불카드에 충전 받는 형태다.

한국은행은 이를 위해 최근 용역사업자 모집에 이어 자체적으로 같은 사업모델을 구축해 참여할 자율사업자를 추가 모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동전 없는 사회’ 용역사업자는 편의점 브랜드 씨유(CU),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 등 3곳이 잠정 확정됐으며, 커피전문 브랜드 스타벅스도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4월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를 사회 전반에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PC방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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