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스(COX)가 전면 메쉬 디자인과 측면 강화유리로 통기성과 튜닝효과를 높인 준빅타워급 케이스 A7 레가토 USB3.0 강화유리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7 레가토는 풀메쉬 타입의 전면에 알루미늄 라인을 좌우로 배치해 포인트를 줬으며, 고급 오디오를 연상케 하는 받침대와 측면 4T 두께의 고급 강화유리를 채택해 깔끔함과 모던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전면 2ea의 120mm 스파클 LED 쿨러(140mm 설치가능)와 후면 1ea의 120mm 스파클 LED 쿨러가 기본 제공(최대 5ea)되는 A7 레가토는 본격적인 쿨링을 위한 전면부 2열 라디형 수랭쿨러를 설치를 지원한다.

200mm의 좌우 폭을 지녀 최대 165mm 높이의 대형 공랭 쿨러 설치가 가능하고, 최대 415mm 길이의 VGA 설치가 가능하다. 여기에 Extended 보드 설치까지 고려한 선정리 홀 배치와 파워서플라이의 복잡한 배선을 가려주는 파워 가림막이 추가됐으며, SSD 설치 및 배선을 위한 20mm 폭의 여유공간이 후면에 마련됐다.

HDD는 전용 베이를 통해 2개까지 장착 가능하고, SSD는 HDD가이드를 포함해 총 5개까지 설치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A7 레가토는 이 외에도 2채널 팬 컨트롤러 구성, USB3.0 1개를 비롯한 3개의 포트 구성, 멀티포트 고무덮개, 3개의 스파클 LED 쿨러 등을 기본 제공한다.

저작권자 © 아이러브PC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