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1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액션캠 3종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품등록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O.SS.(Balanced Optical SteadyShot) 4K 액션캠 FDR-X3000과 FDR-X3000R(라이브 뷰 리모트 키트), △B.O.SS. 풀 HD 액션캠 HDR-AS300과 HDR-AS300R(라이브 뷰 리모트 키트), △콤팩트 풀 HD 액션캠 HDR-AS50과 HDR-AS50R(라이브 뷰 리모트 키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제품 구매 후 3월 19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갈 때 유용한 캐리어 태그, 캐리어 벨트, 액션캠 로고 스티커 등이 포함된 ‘소니 액션캠 트래블 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작년 10월에 출시된 FDR-X3000과 HDR-AS300은 소니의 프리미엄 캠코더 브랜드인 핸디캠에 탑재되었던 B.O.SS. 기술을 액션캠 최초로 채용했다. B.O.SS. 기능은 렌즈와 센서 유닛이 일체화된 상태에서 주변 흔들림을 분석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기술로 기존 전자식 손떨림 보정의 단점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촬영자가 걷거나 이동하는 등 흔들림이 심한 촬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과 같이 날씨의 변화가 다양한 곳에서도 생활방수 기능으로 다양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FDR-X3000의 경우 4K 촬영에서도 B.O.SS. 기능이 지원되어 흔들림이 적은 초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FDR-X3000과 HDR-AS300은 소니의 디지털 이미징 제품에 사용되는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는 물론, 동영상 전용으로 개발된 83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이미지 센서와 칼자이스(Zeiss) 렌즈를 탑재하여 기존 액션캠 제품에 비해 해상력을 극대화했으며 렌즈의 왜곡도 최소화했다. 또한 픽셀 일부만 읽는 픽셀 비닝 없이 풀 픽셀 리드아웃이 가능해 영상에서의 선명한 색감과 디테일을 제공한다.

콤팩트 풀 HD 액션캠 HDR-AS50은 1,11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초광각 칼자이스(ZEISS) 테사 렌즈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이 풍부한 고감도 영상을 구현한다. HDR-AS50은 전작인 HDR-AS20 대비 약 3배 강화된 전자식 손떨림 보정 기능인 스테디샷(SteadyShot)을 지원한다.

소니의 FDR-X3000, HDR-AS300 그리고 HDR-AS50 제품들은 고객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사진이나 영상 촬영 시 보기 쉽고 빠르게 설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액정 화면 내 아이콘을 삽입, 버튼 조작법 등을 단순화했다. 액션캠을 헬멧이나 자전거 핸들바, 셀카봉 등에 장착해 사용 시, 영상 녹화 상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본체 앞면, 뒷면, 윗면에 상태 표시등을 추가 설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소니 액션캠 제품들은 NFC 혹은 Wi-Fi를 사용해 영상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바로 전송할 수 있다. 플레이메모리즈 모바일(PlayMemories Mobile)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무료로 다운로드하면 영상 전송 및 원격 제어 등이 가능하다. 또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편집하여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무비 메이커(Highlight Movie Maker)' 기능도 지원한다. ‘하이라이트 무비 메이커’를 통해 영상을 자체적으로 분석하여 풍경, 액티비티, 심지어 사람 얼굴까지 인식해 배경음악까지 포함된 짧은 영상을 자동으로 편집 및 생성하여 즐거운 여행의 기록을 실시간으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액션캠 정품등록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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