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는 미디어웹(대표 김종인)이 VR 게임 서비스 플랫폼 ‘몬스터VR’ 개발사 GPM과 ‘몬스터VR PC방 서비스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디어웹은 피카 가맹 PC방은 물론 전국 1만여  PC방을 대상으로 GPM의 ‘몬스터VR’ 플랫폼을 이용한 PC방 VR 시스템 및 솔루션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GPM의 ‘몬스터VR’은 멀티미디어 VR 체험공간인 하드웨어 시스템 ‘VR 큐브(Cube)’와 VR 게임 서비스 런처, 수익분배 및 결제 모듈, 게임 개발 SDK 등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갖춘 플랫폼이다. 현재 17개 VR 게임과 몬스터 VR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유명 IP를 활용한 VR 게임과 다양한 장르의 VR 게임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웹은 전국 PC방 영업 인프라망을 기반으로 PC방 업주와 대형 PC방 프랜차이즈, PC방 관리 업체 등과 함께 VR 사업 활성화를 이끄는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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