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업주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게임사 주최 PC방 이스포츠 대회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PC방 토너먼트의 2017 시즌이 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2017 <LoL> PC방 토너먼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16개 지역의 프리미엄 PC방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소환사의 협곡’ 맵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패자부활전을 비롯한 흥미진진한 대회 진행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입상자 및 참가자를 위한 선물도 풍성하다. 2017년 1분기 우승팀에게는 챔피언 ‘그레이브즈’와 ‘라이엇 그레이브즈 스킨’을 비롯해 ‘징크스’ 챔피언으로 디자인 된 노트와 보조배터리 등 우승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상품이 지급되며, 준우승 팀에게는 10승 IP 부스트 쿠폰이 제공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 마우스 패드와 간식이 제공된다.

올해로 6년차 대회를 맞이한 <LoL> PC방 토너먼트는 전국 8개 지역 196곳의 PC방에서 처음 진행된 이후 2016년에는 16개 지역 714곳의 PC방에서 개최되면서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 5년 간 누적 참가자 수는 11만 9천 명에 이르며 참가 경쟁률은 255%에 달한다.

참가자 및 PC방 업주 만족도도 상승하고 있다. 5점 만점 기준으로 2016년 참가자 만족도는 4.74점을 기록했다. 첫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2013년 4.29점 이후 꾸준히 상승한 것이다.

PC방 업주의 만족도는 2016년 기준 만점에 가까운 4.95점으로, 2013년 4.88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PC방 토너먼트를 통해 PC방 고객 유치 효과를 누리면서 지역 주요 거점 PC방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점을 매력으로 꼽았다.

한편, 2017 <LoL> PC방 토너먼트는 본인 명의의 계정을 가진 만 15세 이상 유저는 누구나 5인 1팀 또는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는 자체 대회를 진행하는 PC방도 지원한다. 라이엇게임즈 PC방 홈페이지에서 대회 진행에 필요한 대진표, 홍보용 포스터 등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직접 출력이 어려운 PC방 업주를 위해서는 신청을 받아 매월 200개 한정의 관련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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