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가 오는 1월 12일 7.1.5 패치를 예고해 다시 10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군단>은 지난 9월 1일 출시 후 PC방 점유율이 2.5%로 상승하면서 인기순위 7위까지 올라갔었다. 최근까지도 점유율 1.7%대에 인기순위 9~10위를 유지해왔으나, <오버워치>와 <리그오브레전드>의 신규 시즌 시작, <블레이드앤소울>의 부분유료화 전환, <디아블로> 20주년 이벤트 등이 겹치면서 지난 8일부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오는 12일 업데이트될 예정인 7.1.5 패치는 판다리아의 안개 시간 여행 던전인 ‘밤의 요새’, 싸움꾼 조합, 미니 축제 등이 적용된다. 굴단이 상주하고 있는 수라마르의 밤의 요새는 군단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으로 밤의 요새부터 이번 티어 토큰이 나온다. 또한 캐릭터 유물레벨을 올리기 수월해 라이트 유저를 위한 즐길거리도 제공되는 셈이다.

이번 7.1.5 패치는 공격대 콘텐츠부터 라이트 유저 콘텐츠까지의 폭넓은 대응으로 와우저의 이용시간 증가 및 휴면 복귀가 예상돼 PC방 인기순위 10위권 재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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