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 업체인 브리츠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타원형으로 디자인된 신제품 스피커 ‘BZ-TW531’과 ‘BZ-TW56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높이가 약 120cm인 이 제품은 타워 형태로 좁은 공간에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거실이나 방 한 구석에 세워 놓을 수 있어 설치를 위해 가구 등을 재배치할 필요가 없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25W+25W로 구성된 풀레인지 스피커 유닛으로 뛰어난 음질과 풍부한 음량을 자랑하는 본 제품은 블루투스 모듈을 내장해 각종 스마트 기기와 연동이 자유롭다. 특히 NFC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을 스피커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도 연결(페이링)이 자동으로 이뤄져 더욱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FM라디오 수신 기능과 외부 입력(AUX IN)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손쉬운 사용을 위해 직관적 구조의 버튼을 상단에 뒀으며, 전용 리모컨을 제공해 원격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도 있다. 또한, 스피커 상단에는 디스플레이가 있어 작동 상태나 시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