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대표 공번서)는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7을 통해 선보이게 될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Kabylake) 프로세서 기반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들을 발표했다.

신형 MSI 게이밍 노트북에 들어가는 ‘카비레이크’ 쿼드코어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보다 4K 비디오 작업에서 최대 15% 향상된 성능을 발휘하며, VR 환경에서는 이전 세대보다 15~25% 더 뛰어난 성능을 낼 수 있다.

신형 MSI 게이밍 노트북은 고성능 ‘파스칼’ 그래픽 제품군을 전 제품군으로 확장했다. 기존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1070/1060 시리즈 외에 GTX1050과 GTX1050Ti 모델이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GTX1050 및 GTX1050Ti 그래픽은 기존 GTX 960M보다 약 30% 이상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사용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디오 기능을 적극 강화했다. ESS사의 세이버 하이파이(Sabre HiFi) DAC를 탑재함으로써 CD보다 음질이 뛰어난 ‘Hi-Res Audio’ 규격을 지원한다. 또 VR 지원 모델 대상으로 VR 전용 입체음향 솔루션인 ‘나히믹(Nahimic) VR’을 최초로 적용해 향상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MSI는 이번 신제품 발표와 더불어 ‘Best Meets Best(최고와 최고가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카비레이크(7)와 파스칼(10), 그리고 MSI의 ‘게이밍 DNA’의 조합을 상징하는 슬로건으로써, 노트북과 데스크탑 간의 장벽을 깨고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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