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에서 청소년이 출입이 많은 업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상당수 지자체에서는 공무원과 경찰, 시민단체 등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오후 10시 이후 단속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PC방의 경우 주로 심야시간대 청소년 출입에 대한 점검이 이뤄지는데, 내년부터는 고3 학생들의 출입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서는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근무자들에게도 관련 내용을 숙지하도록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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