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메멘토(Memento)’가 적용됐다.

‘메멘토’는 새로운 스토리의 시나리오 퀘스트와 신규 던전 등 굵직한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스킬,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우선, 신비스러운 소녀 NPC(Non Player Character) ‘엔’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는 시나리오 퀘스트 ‘바람이 그리는 노래’를 추가했다.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를 완료하면 마비노기 최초로 선보이는 댄스 스킬 ‘죽음의 무도’를 습득할 수 있다. ‘죽음의 무도’는 음악 재능의 하위 스킬로, 화려한 춤을 추며 이동 경로에 있는 적들에게 공격을 가한다.

이와 함께 물에 잠긴 콘셉트의 신규 던전 ‘시드 피나하’도 공개했다. ‘시드 피나하’는 일반 던전과 달리 오픈형 필드 던전으로, NPC ‘엔’의 기억과 감정에 따라 던전 곳곳의 물의 수위가 다른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다.

신규 던전에서는 새로운 보스 몬스터 ‘비탄의 노래’가 등장하며, 던전 플레이를 완료하면 던전 내에서 승급과 각성이 가능하고 능력치 보너스 효과를 주는 `에코 스톤`을 습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5일까지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 플레이를 완료하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고사양 풀패키지 PC’를 선물하며, 내년 2월 9일까지는 두 차례의 ‘프리시즌’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팩 서비스’ 무료 제공 및 ‘외형 변경 무료’, 경험치 보너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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